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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일

9년차 애플유저가 사용한 아이폰 X 한달 사용기

  • 호일
  • 조회 수 155
  • 2017.12.18.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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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애플 온라인 스토어)

 

  2007년 친구가 사용하던 아이팟터치 1세대를 통해 처음 접한 Apple 제품은 그 당시에는 정말 혁신의 아이콘이라고 불러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저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후 2008년에 출시한 아이팟터치 2세대 제품을 시작으로 맥북프로, 맥북에어, 아이패드, 아이폰, 에어팟, 애플워치 등을 구매 하면서, 뭔가 아쉬운 부분이 없지는 않았지만, 항상 만족하면서 사용했습니다.

 

  2007년에 출시된 아이폰이 2017년 10주년을 맞이해서, 아이폰의 identity 라고 할 수 있는, 홈버튼을 제거하고 완전하지는 않지만, 기존의 디자인에서 탈피한 새로운 아이폰 X 을 출시 하였고,  홍콩 직구를 통해 11월 10일부터 한달 동안 사용했습니다.

 

  이번 사용기는 애플 골수 유저로서 콩깍지가 벗겨진 한달간의 사용기입니다.


1. Design

  디자인부분에서는 크게 세가지 부분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홈 버튼의 삭제, 노치 디자인 탑재, 세로 배치형 듀얼 카메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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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hone의 identity인 Home-Button이 사라진 iPhone X >

1) Home Button 의 부재

 

   홈버튼이 사라지면서 기존의 넓은 상하 베젤을 가지고 있던 전작 아이폰에 비해 화면에 더 많은 정보를 표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홈버튼을 통해 홈 화면으로 돌아가기, 멀티 태스킹, Touch ID 등의 다양한 기능들이 제스처로 바뀌거나, 사라졌습니다. 홈버튼을 제거하면서 홈버튼에 9년째 익숙한 사용자들의 사용자 경험을 무시한채, 위로 쓸어 올리는 제스처로 얼마나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상당히 어색했고, 특히나 홈버튼과 멀티태스킹의 제스처가 쓸어올리고 잠깐 멈춰있냐 그냥 손가락을 떼어내냐의 미세한 차이때문에 3일정도는 적응하기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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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zel-less Design & Home Bar >

 

   하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는 것 처럼, 일주일 정도 사용 후에는, 아이패드에 홈버튼을 누르지 않고, 위로 쓸어 올리는 동작을 무의식중에 하고 있었습니다.

 

  홈버튼이 없어진 디자인은 혁신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하지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하단부를 쓸어 올리는 단순한 제스처는 홈버튼에 익숙한 사용자들이 짧은 기간 내에 쉽게 적응 할 수 있다고 확신하며, 좌우 스와이프를 통해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는건 오히려 기존의 홈버튼보다 더 편리하기도 합니다.

 

2) Notch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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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hone X Notch Design >

(출처 : 애플 온라인 스토어)

 

   또 디자인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건 노치(Notch)디자인입니다. 한국에서는 노치대신 M자 탈모 디자인으로 더 유명하나, 해당 블로그에서는 노치 디자인으로 용어를 통일하려고 합니다.

 

  Touch ID를 제거하고, Face ID로 대체하면서, 전면부 상단 디자인이 노치 디자인으로 바뀌었습니다.

 

   전면 카메라, 스피커 겸 통화 수신부, Face ID를 위한 트루뎁스 카메라, 닷 프로젝터 등의 모듈이 탑재되면서, 전면부 상단에 많은 공간이 필요했습니다.

 

  최근들어 대부분의 타사 플래그십 스마트폰 제품들이 베젤리스 디자인을 채택하면서, 전면부 디자인이 얼추 비슷해지고 있는데, 여기서 새로운 identity를 만들기 위해서 노치 디자인을 채택하지 않았나.... 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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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애플 온라인 스토어)

 

  사용하다보니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다는 분들도 계시고, 도저히 적응할 수 없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iPhone X 해상도에 대응하는 App을 "세로"로 사용할 때는 거의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주로 보는 화면은 최상단이 아닌, 디스플레이 중앙부를 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동영상을 보거나, "가로"로 실행하는 App을 사용할 때는 상당히 신경쓰입니다. 

 

   제가 iPhone으로 즐기는 유일한 게임은 슈퍼마리오 Run인데, 세로로 플레이하는 게임인데다가, 상단부/하단부에 게임상 중요한 부분이 없어서 게임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가로로 플레이하는 인피니티 블레이드 시리즈나, 기타 모바일 MMORPG 시리즈 게임을 잠깐 구동했을 때는 노치 디자인이 상당히 거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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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그렇게 노치를 넣어야만 했냐! >

(출처 : 애플 2017 Special event Keynote)

 

   게다가 동영상을 볼 때, 물론 좌측이나 우측이 잘린다고 동영상을 보는데 문제가 생기는건 아니지만,좌우 비대칭인 동영상을 볼 때, 확실히 한 쪽만 가려지는 동영상을 보고있으면 답답할 때가 상당히 많습니다.

 

   만일 애플이 identity를 위해 노치 디자인을 채택한거라면, identity를 잘 살렸다고는 평가 할 수는 있으나, 좋은 디자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 세로 배치형 듀얼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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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8과 비교한 아이폰 X, 세로 배치된 광각/망원 듀얼 카메라 >

 

  세로로 배치된 듀얼 카메라는 가로로 배치된 7+, 8+와는 조금 다른 디자인입니다. 아이폰 X의 경우 카메라가 꽤 많이 튀어 나와 있고, 직각으로 떨어지는 디자인이라 상대적으로 더 튀어나와 보입니다. 스페이스그레이 모델의 경우, 카메라 색상과 뒷판 색상이 비슷해서 크게 차이나지는 않지만, 실버 모델의 경우 흰색/검은색의 대비로 인해서 더 튀어 나온것 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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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성능은 상당히 개선되었고, 특히나 인물 사진 모드로 촬영한 사진은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 좋아진 카메라 성능 덕분에 툭 튀어나온 카메라 디자인은 어느정도 봐줄 수는 있지만, 케이스를 고를 때, 카메라 보호 여부를 따져야 해서 조금 더 신경써야 합니다. 

 

4) 디자인 총평

 

   전반적인 외형과 버튼의 물리적 배치는 기존의 iPhone 6의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나, 초기 아이폰부터 identity로 여겨진 홈버튼이 사라지고, 노치 디자인을 채택한 덕분에 전면부에 많은 변화가 있고, 화면만 보면 바로 아이폰 X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 3GS에서 아이폰 4로 넘어갈 때 처럼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될 때의 신선함은 없어서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타사 제품에 비해 쓰레기 수준의 디자인은 아니지만, 신제품이 출시 될수록 애플답다는 느낌이 없다는 것 역시 다소 아쉬운 점입니다.

 

   Bar 타입의 베젤리스 디자인에서는 화면 크기로 인하여 디자인이 크게 차이날 수는 없지만, 이 정도 디자인이면 무난한 수준이라고 평가합니다.

 

한줄 평 : "아이폰" 답지만 호불호가 심각하게 갈리는 애매한 디자인 

 


2. Hardware

  하드웨어 부문에서는 CPU, OLED, 그리고 Face ID 모듈 이렇게 세가지로 나눠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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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설계한 A11 BIONIC Processor >

(출처 : 애플 온라인 스토어)

1) CPU (A11 Bionic)

 

  CPU가 A11 Bionic 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애플의 CPU 설계는 이미 A10 Fusion 부터 퀼컴 스냅드래곤, 삼성 엑시노스, 화웨이 기린 프로세서 등의 모바일 CPU 성능을 한참 뛰어 넘은 현존하는 최고의 모바일 프로세서 입니다. A10 Fusion 성능만으로도 사용하는데 충분하지만, 역대 최악의 운영체제라고 여기는 iOS 11이 A11의 성능을 제대로 뽑아내지 못해서 아쉬운점이 많습니다.

  

2) OLED

  아이폰 X은 애플에서 두번째로 OLED를 탑재한 제품입니다. 애플에서 최초로 OLED를 탑재한 제품은 애플워치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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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로 배치된 광각/망원 듀얼 카메라 >

 

  OLED는 소자가 직접 발광하기 때문에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서 더 얇게 만들 수 있으며, 명암비, 밝기, 전력소모량 등 장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다만, 번인(Burn-in)이라는 최악의 단점이 있습니다. 이는 OLED를 이루는 청/녹/적 세개의 소자중에서 청색소자의 수명이 녹/적색 소자에 비해 짧아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장시간동안 동일한 화면을 계속 OLED가 표현하고 있으면 화면이 변경되어도 그을린 것 처럼 특정 화면이 계속 표시되는 현상입니다.

 

   하지만 한달동안 사용하면서, 각종 번인 테스트나 해외 사례를 찾아볼 수 없었고, 저 역시 초창기에는 번인 때문에 신경쓰면서 사용했지만, 현재는 크게 신경쓰면서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3) Face ID

  애플은 iPhone 5s부터 채용한 Touch ID를 제거하고, Face ID를 새로 탑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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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만개의 Dot을 투영시켜 3D 데이터를 통해 얼굴을 인식하는 Face ID >

(출처 : 애플 온라인 스토어)

 

   인식속도의 경우 Touch ID 2세대가 가장 빠릅니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아이폰 8에 탑재된 Touch ID 2세대의 경우 인식 속도 자체도 매우 빠르지만, A11에 탑재된 Bionic 칩셋 덕분에, 손가락에 땀, 물 등의 소량의 액체나 이물질이 묻어있어도 인식률이 높았습니다. 

 

   Face ID의 경우 Touch ID 1세대보다는 확실히 빨랐으나 2세대보다는 약간 느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면서 전혀 답답하지 않았고, 오히려 지문인식보다 편할 때가 많았습니다. 특히나 겨울철에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면 손에 쉽게 땀이 차는 데다가, 장갑을 착용할 경우 굳이 장갑을 벗지 않아도 아이폰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Touch ID보다 더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Face ID가 처음 나오고 보안 문제가 수면위로 올라왔었습니다. 보안성만 두고 본다면 Touch ID가 Face ID에 비해 월등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Face ID의 경우 일란성 쌍둥이생김새가 매우 닮은 형제/자매/남매 또는 부모자식간에 암호를 입력해서 몇번 학습시키면, 해당 얼굴로 잠금이 해제되는 경우를 해외 여러 사례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3D 프린터를 통해 Face ID 잠금 해제한 사례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Face ID가 완벽한 보안 장치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Touch ID보다 좋은 보안장치라고는 더더욱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Touch ID보다 일부 측면에서는 오히려 더 편할 수 는 있으나, 보안성을 따지면 Touch ID가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처음 나온 새로운 보안 장치라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 그 신뢰성은 점점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4) 하드웨어 성능 총평

   A11 Bionic 프로세서는 연산처리능력 자체도 역대급 성능이지만, 뉴럴 엔진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분석하고 학습시켜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OLED는 번인현상이 가장 거슬리지만, 한달 동안 사용하면서, 각종 해외 사례를 찾아보려고 했지만, 타사 제품의 OLED보다는 iOS에서 확실히 번인현상을 잘 제어하는것 같습니다.

   Face ID는 완전히 새로 나온 기능이지만, 장점보다는 논란거리만 더 많아지는 애물단지가 되는것 같습니다. 

 

한줄 평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Face ID, 애플이 자랑하는 완성도는 어디로?

 

 


3. Only for iPhone X

  오직 iPhone X에서만 지원하는 특별한 기능은 Animoji와 전면 카메라 인물 모드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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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면 카메라 인물 사진 모드 및 애니모티콘 > 

(출처 : 애플 공식 홈페이지)

 

  오직 아이폰 X에서만 지원하는 전면 카메라 인물모드와 애니모티콘은 꽤 쓸만합니다. 전면 카메라 인물모드의 경우 셀카를 자주 촬영하는 분이라면 매우 만족스러운 사진을 얻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만, 무대 조명기능과 무대 조명 모노 기능은 배경 처리가 완벽하지 않아서, 아직까지는 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애니모티콘의 경우 재미있습니다. iPhone을 사용하는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재미삼아 보내거나 더빙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아쉬운건, 오직 iMessage에서만 바로 보내기가 가능하며, 타 메신저에서 사용하려면 우선 iMessage에서 만든 뒤, 애니모티콘의 동영상을 따로 보내야 하기 때문에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타 메신저 App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4.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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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공홈 가격은 $999, 한국 가격은 1,420,000원 이라는 경이로운(?) 가격입니다. 비싼 가격이지만 대부분의 애플 제품을 구매할 때 처럼 iPhone X을 구매할 그 당시에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약 일주일간 사용하면서도 iOS 11버전의 아쉬움은 많았지만 기기 자체의 아쉬움은 크게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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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에서는 베젤리스 디자인과 세로 배치 카메라를 제외하면 전반적인 형상은 기존의 아이폰과 큰 차이가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운 디자인입니다.

 

  하지만 한 달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매일 사용하면서 조금씩 아쉬운 부분이 생기게 되었고, 특히나 Face ID의 경우, 새로운 시도를 한 개인 인증 수단이지만, 출시 직후 매우 안정적이고 좋은 평가를 받아왔던 Touch ID에 비하여, Face ID는 잡음이 많고, 불안전한 인증 수단처럼 보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 역시 좋은 평가를 주기 어렵습니다.

 

  단순한 사용에서는 큰 문제가 없고, Touch ID와 병행해서 사용되었다면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겠으나, 현재는 Face ID만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고, Touch ID를 대체하는 개인 보안 인증 수단으로 나왔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이 iPhone 10주년이라고 매우 자랑스럽게 출시를 했고, 초기에 많은 애플 고객들이 기대를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루머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현재 나온 iPhone X을 구매하신 분들은 사실상 100만원이 넘는 테스터의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11월 10일에 홍콩판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고, iPhone X이 나오기 전에는 iPhone 8을 사용했었습니다.  두가지 기기를 보유하고 있을 때는, 기존과 큰 변화가 없는 iPhone 8 보다는 iPhone X이 전반적으로 좋다고는 할 수 있고, iPhone X에 더 손이 가는건 사실입니다.

 

  다만 두 기기중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가볍게 사용하려면 iPhone 8을, 듀얼카메라를 통해 인물사진을 사용하고, 더 오래가는 사용시간을 원하신다면 iPhone 8+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디자인 총괄 경영 역할에 복귀한 애플 수석 디자이너인 조너선 아이브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한줄 평 : iPhone X이 보여주는 팀 쿡 체제의 애플의 한계


출처: http://hoile.tistory.com/59?category=161997 [호일's Apple Life]

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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